안녕하세요! 요즘은 니치향수 등 향수를 통해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참 많죠! 본인이 좋아하는 향수를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이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보면서 정리해보려고 해요. 향수를 효율적으로 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향수 뿌리는 위치
향수는 흔히 맥박이 뛰는 위치에 뿌려서 향을 은은하게 유지합니다. 흔히 손목, 귀 뒤, 목덜미 등에 분사하고는 하는데요. 위치마다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손목 : 가장 향수를 많이 뿌리는 위치로 손목에 뿌리고 살짝 부딪힙니다. 향기 분자를 짓누리지 않고 향기를 분배하여 향수가 은은하게 도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짓누르면 향수 분자가 망가져 고유의 향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 목덜미 : 목 앞쪽과 옆쪽은 맥박이 지나가고 있어 향수 뿌리는 위치로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분사하는 것은 피부나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귀 뒤 : 귀 뒤에 분사하면 체온과 향료가 잘 어울려 지속적으로 향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머리카락 : 여성분들은 머리카락에 향수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머리카락에 분사할 경우 향기를 유지할 수 있어 하루종일 향을 뿜어대며, 직접적으로 분사하는 것도 좋지만 헤어브러시에 뿌려 빗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들어간 향수는 머릿결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의류 : 향수를 의류에 분사하면 섬유에 달라붙어 오랫동안 향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향수 중 색감이 있는 경우 의류에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흰색 옷이나 밝은 의류에 직접 뿌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 뒤 : 맥박지점으로 안쪽 팔꿈치처럼 은은하게 향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름철에 뿌려주면 유지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향수 관리방법
나만의 개성을 담아내는 향수를 올바르게 관리하지 않으면 향기가 변형되거나 이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향수를 올바르게 보관하고 유지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향수의 유통기한을 확인할 것 : 향수는 향료의 성분도 농도에 따라 유통기한 내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다수의 향수는 1~3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구입처에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병을 과도하게 흔들지 말 것 : 향수를 분사하기 전 흔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무래도 알코올과 향료를 잘 섞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권장하는데요. 과도하게 흔들 경우 기포가 발생하고, 이 것이 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드럽게 섞거나 굴리듯이 섞어주시길 바랍니다.
- 온도를 확인할 것 : 향수는 너무 차갑거나 더운 공간에서 보관하시면 안 됩니다. 종종 차 안에 향수를 두고 분사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것은 지양할 태도입니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향수를 올바르게 사용하시고, 좋은 향기를 오랫동안 유지하도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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