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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레인부츠 관리법과 주의사항

살가운리뷰어 2023. 6. 2. 15:38


올여름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 장마철 아이템 판매량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중 레인부츠는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레인부츠는 소재가 일반 신발과 다르기 때문에 관리를 방치하면 소재 변형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장마철에 패션과 편리함 모두 잡을 수 있는 레인부츠 관리하는 법을 알아봅시다.

1. 레인부츠 관리법


빗물에 젖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용도인 레인부츠는 물에 강한 소재로 만들어졌지만 귀가 후 그대로 벗어둔 채 보관하면 안 됩니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물과 먼지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제거되어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땀에 의해 세균 번식이 일어나 냄새가 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또한 안쪽에도 마른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전용 클리너가 있으면 활용하면 색감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레인부츠 청소를 방치하면 표면에 백탁현상이 일어나서 색 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인부츠 전용 청소 클리너를 구입하여 바르고 수건으로 닦아 관리하면 좋습니다.

내외부 청소가 다 끝나면 신발 모양 유지를 위해 신문지 등을 레인부츠 안에 넣어 보관합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후 사용하며, 빠른 건조를 위해 햇볕이나 드라이기로 말렸다간 레인부츠 모양이 변형되거나 갈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레인부츠는 시즌 아이템이다 보니 여름이 지나면 착용하는 횟수가 줄어들죠. 따라서 신발장에 보관하거나 신발박스에 담아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제습제를 함께 두면 신발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2. 레인부츠 신을 때 주의사항


레인부츠 신을 때 양말을 잘 신어야 합니다.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레인부츠를 맨발로 신을 시 땀 흡수가 어렵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냄새 및 세균번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롱부츠 사이즈인 경우 긴 양말을 신지 않으면 발목 부분에 걸을 때마다 통증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적절한 사이즈의 양말을 신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기보다는 자주 벗어 발에 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통풍이 안 되는 소재다 보니 이로 인한 무좀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발냄새 등 냄새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발 탈취제를 구매하여 관리하는 것도 있으며 커피 찌꺼기나 차 티백을 신발장에 함께 보관하여 냄새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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