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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고르는 방법, 청소법 정리

살가운리뷰어 2023. 5. 12. 15:15

안녕하세요. 과거에 비해 안마의자가 가격대와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어 안마의자, 마사지 기구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옛날에는 부모님의 효도선물로 각광받았던 제품이지만 요즘은 워낙 헬스케어에 관심이 많다 보니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시죠. 100만 원대 가성비 안마의자부터 500만 원 이상의 고가의 제품도 많아서 자신한테 잘 맞는 제품과 가격대에 안마의자 고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안마의자 고르는 방법

고가의 안마의자, 한번 선택으로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잘 골라야겠죠? 가장 먼저 안마의자를 고르기 위해서는 제조사 등 브랜드를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큰 회사일 경우 품질관리와 A/S가 잘되어 있겠죠. 전문 마사지 모듈을 연구하는 제조사인 경우는 원리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작동 원리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본인이 원하는 마사지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단순 정보보다는 직접 체험해 보는 게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하겠죠. 다음으로는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한 기업에서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음료도 마시고 마사지 체험도 가능한 곳을 제공하기도 하고,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직접 체험해 보며 브랜드별 마사지 정도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안마범위도 따지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 목, 어깨, 다리, 척추는 기본적으로 가능하며, 제품에 따라 범위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팔, 엉덩이, 어깨 바깥쪽 등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도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마사지 방법인 롤링, 지압, 두드림, 주무름의 악력도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경 쓰면 좋을 것이 냉온 방식을 제공하느냐도 확인해 주세요. 날씨에 따라 추운 철에 확실히 따뜻하게 패드가 데워지면서 사용하기 좋으며, 더운 여름에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안마의자 렌털 VS 구매

선호하는 브랜드를 골랐다면 렌털을 할지 구매를 할지 골라야 하는데요. 렌털은 대체 3~5년간 월마다 비용을 지불하고 계약 기간 이후 개인 소유하는 계약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 되지만, 안마의자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은 점, 계약 후 개인 소유가 되는 점에서 처음부터 결제하여 카드 혜택, 할인 등 지불할 때의 장점이 있어 렌트보다 구매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 장단점 비교

가장 유명한 브랜드 휴테크, 세라젬, 바디프랜드, 코지마를 통해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코지마는 적당한 압력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어 좋습니다. 악력이 센 느낌보다 부드럽게 안마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휴테크는 압이 강해서 강한 압력으로 마사지를 받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바디프랜드 역시 강한 압력으로 마사지가 가능한데요. 개인적으로 바디프랜드로 마사지를 받으면 다소 아픈 느낌이 들더라고요. 물론 시원하긴 하지만 저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좋아해서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강한 마사지로 근육을 푸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강력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인 세라젬은 허리에 특화되어 있는 제품들이 있으며 마치 물리치료받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마의자 관리법, 청소법

안마의자를 보다 잘 관리해서 오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아무래도 전체 시트가 합성피혁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죽 관리가 중요합니다. 자칫 소홀히 할 시 가죽이 벗겨지고 갈라짐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안마의자의 피혁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소로 햇볕이므로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블라인드나 커튼을 이용하여 그늘막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땀에 의해 피혁에 좋지 않으므로, 사용 후 수건으로 깔끔하게 닦아주며 한 달에 두세 번은 물수건을 통해 닦아주고 마른 수건으로 완전히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다용도 가죽 클리너 제품, 차량용 합성피혁 코팅제를 도포하여 가죽 전반적으로 코팅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번거롭더라도 이렇게 관리제를 발라주면 피혁 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핸드청소기를 통해 틈새에 끼인 이물질 청소를 자주 해주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덮개나 커버를 씌워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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