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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 선크림 눈시림 이유 등 자외선차단제 정리

살가운리뷰어 2023. 5. 11. 20:16

안녕하세요. 선크림은 사계절 내내 발라야 하지만 유독 여름 되면 더 관심이 많아지죠! 오늘은 선크림에 대해 총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르는 방법부터 성분 보는 법, 눈 시림 이유 등 알아보겠습니다.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사용해야 하는 이유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 자외선의 해로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발라야 하는 스킨케어 단계입니다. 로션, 크림, , 스프레이, 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바르면 됩니다. 대부분이 자외선을 흡수, 반사시켜 침투되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존층 파괴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며 자외선 차단은 피부암 등 질병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선크림의 종류와 타입

 

다양한 종류의 선크림 중 자신의 피부와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을 반사하여 피부 장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산화티타늄, 산화아연을 포함한 물리적 자외선차단제가 있으며,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로 변환하는 활성 성분을 포함한 화학 자외선 차단제가 있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나 화학 자외선 차단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입니다. 그들은 또한 물과 땀에 더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물 활동에 더 좋습니다. 화학 선크림은 가볍고 착용감이 편안하여 일상적인 사용에 이상적입니다.

이러한 선크림 성분을 통해 눈 시림도 일어나는데요. 이 부분은 다음 단계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선크림 눈 시림 있는 이유

눈가 근처에 선크림을 바르고 종종 눈이 시린 경우가 있습니다. 선크림 도포 후 눈 통증은 제품 속 특정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선크림의 종류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종류 기능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화학적 반응(자외선 흡수 전 열 에너지로 변환시켜 자외선 차단)을 통해 자외선 차단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물리적인 차단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

 

여기서 눈 시림을 유발하는 종류는 유기자차 선크림 성분입니다. 대표적으로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벤조페논-3(옥시벤존), 아보벤존 성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 선크림을 눈가 주변에 바르거나 땀에 의해 눈 시림을 유발합니다.

눈에는 신경 분포가 위치하고 있어 예민하기에 이러한 자극을 반복할수록 세포 손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는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이 생기기도 합니다. 시력 교정수술이나 렌즈 사용이 잦은 분들은 각막 손상이 높아 자극적으로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체적으로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포함된 무기자차 성분의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으니 자극이 적고, 눈 시림도 적어 민감성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백탁 현상과 유분이 돌아 다소 사용감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모두 포함된 혼합자차도 많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혼합자차도 다소 눈 시림을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꼭 성분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SPF 선택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 SPF는 선크림이 자외선으로부터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피부암의 원인인 UVB 광선은 SPF가 높을수록 보호할 수 있습니다.

미국피부과학회는 SPF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UVB 광선의 약 97%를 차단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SPFUVB 광선에 대한 보호만 측정하고 UVA 광선은 측정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UVAUVB 광선 모두에 대해 광범위한 보호를 제공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1. 외출 15분 전에 선크림을 바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에 바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밖으로 나가기 최소 15분 전에 발라 피부에 보호 장벽을 형성합니다. 얼굴, , , 다리를 포함하여 피부의 노출된 모든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기에 충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충분히 도포하여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의 두께와 길이정도의 양을 노출된 피부에 펴 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칫 빼먹을 수 있는 귀, 뒷목, , 손등도 꼼꼼히 바릅니다.

3.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바릅니다

워터프루프 제품도 나와있지만 물과 땀에 지워질 수 있으니 수시로 발라야 합니다. 평소에도 2~3시간마다 바르는 것을 권장하지만 귀찮을 수 있으니 생각나는 대로 바르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4. 선크림을 흐린 날에도 사용하세요

자외선은 구름과 창문을 통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UVA 광선은 또한 피부 노화를 책임지고 창문을 통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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